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 규모를 지금의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20일(현지시간) AFP,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야권에 추가로 1억2300만 달러를 지원해 전체 지원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2억5000만 달러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시리아 야권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식량과 의료 외의 비살상 장비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은 시리아 야권에 식량·의료 지원만 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