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김문환 보궐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방문진은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재우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문환 보궐이사를 호선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은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2015년 8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국민대 총장과 한국대학총장협회장,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MBC 시청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