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수석부행장에 김양진 현 수석부행장(57)을 재선임했다. 연임기한은 1년이다. 다만 김 수석부행장은 우리금융지주가 업무 효율성을 위해 겸직을 해제한 데 따라, 그간 겸직해 온 우리금융 부사장직에서는 물러났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장민 전 금융위원장 자문관(48)을 선임했다. 아울러 임기가 만료된 이용근 사외이사(72)는 재선임됐다. 채희율·은숭표 사외이사들은 임기 만료로 직위가 해제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