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알짜' 단지> GS건설, '공덕파크자이'·'공덕자이' 선보여

2013-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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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 신흥 주거지로 우뚝… 교통 여건 우수

서울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조감도. [이미지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GS건설이 오는 5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에서 '공덕파크자이'와 '공덕자이'를 연이어 분양할 예정이다.

공덕역 일대는 기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 공항철도 등 총 4개 지하철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지역이다. 여기에 각종 시설들이 확충되면서 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업무 밀집지역의 배후도시 수준에서 서울 서북권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공덕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에 288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9가구(전용면적 83~121㎡)가 일반분양된다.

공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도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용강초·동도중·숭문중고·서울여고 등이 있다. 마포아트센터와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전면으로는 경의선 지상 공원이 들어서 양호한 조망권 및 도심속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향후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아현뉴타운이 개발되면 마포의 새로운 중심주거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577-4254)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의 아현4구역을 재개발하는 '공덕자이'도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이 중 211가구(전용 59~114㎡)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공덕역 및 5호선 애오개역과 가깝다. 마포로·신촌로·충정로·만리재길을 통해 서울 도심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특히 이 지역은 3차 뉴타운 구역인 아현 3구역(아현동 635 일대)과 공덕 5구역(공덕동 175 일대)을 사이에 두고 있어 향후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롯데마트·서울 서부지방법원·경찰서·손기정공원·백범공원·한강시민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02-326-5600.

한편 GS건설은 마포자이 2차를 시작으로 공덕동 일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포자이 2차(558가구)는 2011년 8월 분양,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밖에 백범로 남쪽에서 대흥2구역, 염리2·3구역 등 총 2000여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자이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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