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13 얼스 아워’소비자이벤트

아주경제 전운 기자= 코카-콜라사는 오는 23일 세계자연보호기금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얼스 아워’를 널리 알리고, 행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소비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얼스 아워는 지구촌 불끄기 운동으로 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 실시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코카-콜라사는 2007년 1회부터 ‘얼스 아워(Earth Hour)’ 프로그램의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주요 코카-콜라사업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1시간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에 동참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카-콜라 기업트위터에서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온라인으로 별도 제작된 코-크빌딩을 공개하고 팔로워들의 지구촌 전등끄기 인증 참여율에 따라 순차적으로 코-크빌딩 전등이 꺼져가는 모습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폴라베어와 함께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동참 서약하기, 달력/휴대폰 등 일정에 얼스 아워 기록하기 캠페인, 휴대폰 배경화면 바꾸기 등을 통해 사전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코카-콜라사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일대에서 얼스아워 한국사무소가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공식 기념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오후 2시~4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베어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킨 친환경샘물, ‘휘오 순수다이아몬드’를‘ 소비자들에게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