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러시아가 유엔이 시리아내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20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공식 이의 제기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유엔이 독립 전문가 그룹을 시리아 현지에 보내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