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잠자리 기획전 ‘잠자리 월드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잠자리 60여종의 표본과 서식지, 애벌레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로 지정된 잠자리 3종과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국잠자리 4종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이 기간동안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 뱃지를 직업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이다. 양평군민은 무료이며, 경기도민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홈페이지(http://www.yim.go.kr)를 참조하거나 양평곤충박물관(☎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