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MPK그룹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랑의 피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피자’는 미스터피자가 소외 계층을 찾아 도우쇼 공연과 함께 피자를 만들며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1988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미스터피자는 20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소재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피자만들기와 도우쇼 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4월에 충북 도란도란 지역아동센터와 충청 지역아동센터를, 5월에 인천 만수행복 지역아동센터, 6월에 인천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어린이들과 피자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하는 ‘사랑의 피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