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공격 가능성을 예고한 악성코드로부터 사무실과 가정의 PC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보보안전문업체인 이글루시큐리티는 21일 사후대처보다 예방과 보안의식 고취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업에서는 보안시스템 구축이 도입여부와 비용지출을 고려해야하는 대상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라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보안서비스 부문장이 밝힌 악성코드 예방법이다.
1. 백신만 깐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사용 중인 OS의 자동 보안 패치 설정해 항상 최신 보안상태 유지가 필요하다.
2. 장기간 부재 시 개인 PC 전원 반드시 꺼야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PC가 감염되었다면 원격에서 제어될 수 있다.
3. 업무용 PC로 P2P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자제하고 P2P 클라이언트 삭제를 해야 한다.
4. 백신 프로그램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새로운 공격프로그램은 계속 재생산되기 때문이다.
5. PC 및 모바일 악성 광고나 악성 사이트 접속과 클릭 주의해야 한다.
6. 온라인 게임 사이트나 쇼핑몰 등 금융서비스나 결제 시 주의가 필요하다.
7. 피시, 이메일, 메신저 등 사용시 개인제공 요구에 함부로 응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8. 메신저를 통한 다운로드 주의 및 최신 버전 메신저 업데이트를 철저하게 한다.
9. PC방과 기차역 등의 공용 PC로 개인 및 기업 메일 계정 접속하지을 피해야 한다.
10. 신뢰할 수 있는 PC용 프로그램과 모바일 앱 마켓의 공식 공급자 제공 프로그램과 앱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