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FTA 원산지관리전산시스템 구축 및 원산지관리대행 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센터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FTA 원산지관리전산시스템 구축 및 원산지관리대행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산지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및 원산지판정을 위한 로직을 소개하고 인천FTA활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FTA 원산지관리전산시스템 및 원산지관리대행 사업」소개 및 지원내용에 대해 설명하여 업체 규모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EU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 발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원산지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FTA가 확대될수록 협정별, 품목별로 원산지 결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원산지 판정의 기초가 되는 BOM, 원가회계, 조정가치의 산출, 운송비와 부대비용 등의 관리를 수기로 하는 것은 인력과 시간, 비용 등이 많이 소요되며 수기 입력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원산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원산지 관리에 투입되는 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원산지 리스크를 낮추는 등 효율적으로 원산지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FTA 활용에 관심이 있는 수출입 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FTA활용지원센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곳은 3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처 : 인천FTA활용지원센터(Tel:[phone]~5, Fax:[phone], Mail:[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