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회적기업 공공구매지원센터 개소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1일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진흥원 내에 설치되는 공공구매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공공구매 인프라를 조성하고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을 연계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구매지원센터는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1566-5365)와 온라인 상품소개 사이트(e-store 36.5)를 통해 상시적인 공공구매 안내와 상담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공공구매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맞춤형 공공구매 제도 교육 및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사업 추진 시 적합한 사회적기업을 매칭해준다. 온·오프라인 공공 유통채널에 사회적기업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모델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