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현장서 추진상황 점검

2013-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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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 없는 이전과 조기완공 도모

국토해양부가 전국 혁신도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전경. [사진제공 =국토해양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공공기관의 빠른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조기완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사업시행자·이전기관이 합동으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회의 주관 및 진행을 맡고 지자체는 기반시설사업 등 추진현황 및 계획 설명, 사업시행자 부지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설명, 이전기관은 청사건축 추진현황 및 에너지성능 강화계획 설명을 각각 담당한다.

이번 종합점검은 이전공공기관 신축청사의 건축 추진과 에너지 성능강화, 부지조성 및 지원시설 추진 등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사신축 및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간 유기접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반적 사업관리 필요성도 제기돼왔었다.

국토부는 종합점검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건설사업 추진 상 도출된 문제점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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