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에는 가울투자자문 윤승남 부사장 외 투자자문사 및 증권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산관리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투자자문산업의 건전화 등을 위한 종합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 투자자문사 및 증권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약 8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투자자문사는 자산관리플랫폼을 통해 투자일임재산운용과 관련된 지원 업무를 펀드넷 시스템 및 네트워크와 연계해 표준화·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처리할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저비용·고효율의 인프라를 제공함에 따라 투자자문사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자산관리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