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1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추진

2013-02-10 09: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울산시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1억2700만원을 투입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19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20만44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취약계층 619가구는 가스안전을 점검 받게 되며 노후화된 LP가스 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및 용기집합시설, 퓨즈콕 등의 안정장치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서민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스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근원적 차단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