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 2월 18일 한국 방문

2013-0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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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무비앤아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중화권 톱스타 성룡이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다.

성룡은 2월18~19일까지 이틀동안 한국에서 공식기자회견, 레드카펫행사,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친한파 성룡은 젊은 시절 한국에서 엑스트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내한 소식에 국내 관객의 반응은 뜨겁다. 성룡의 방한은 '익스펜더블 3'와 '폴리스 스토리 2013' 등 차기작 준비로 바쁜 와중에 결정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성룡의 방한에 맞춰 함께 출연한 권상우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성룡과 권상우는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액션신을 선보였다. 국내개봉은 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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