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아트' 살아있네~ 소마미술관 '중력과 시간'전'

2013-01-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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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키네틱 아트’의 현대적 경향을 살펴보는 '중력과 시간-움직이는 조각'전이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모빌과 마리오네트에서부터 라이트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까지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30여점이 소개된다.
1970년대 이후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확장되고 있는 키네틱 아트의 명맥을 짚어보는 전시다.

오는 2월 8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노해율, 박종영, 신성환, 신정필, 에브리웨어, 왕지원, 천민정, 최선호, 최종운, 하광석, 한진수 등 작가 11명이 참여했다.

‘미술’에 있어서‘움직임’이 작품에 부여하는 미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움직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중력과 시간을 시각화 공간화 한 작품을 볼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박종률 마리오네트 9 Marionette 9_ 가변설치_ 소나무, 모터, 낚시줄 등 혼합재료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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