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키네틱 아트’의 현대적 경향을 살펴보는 '중력과 시간-움직이는 조각'전이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모빌과 마리오네트에서부터 라이트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까지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30여점이 소개된다.
오는 2월 8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노해율, 박종영, 신성환, 신정필, 에브리웨어, 왕지원, 천민정, 최선호, 최종운, 하광석, 한진수 등 작가 11명이 참여했다.
‘미술’에 있어서‘움직임’이 작품에 부여하는 미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움직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중력과 시간을 시각화 공간화 한 작품을 볼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박종률 마리오네트 9 Marionette 9_ 가변설치_ 소나무, 모터, 낚시줄 등 혼합재료_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