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최대 가전양판점 중 하나인 궈메이(國美)전기가 홍콩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궈메이는 이날 성명발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홍콩 내 운영 중인 6개 매장을 점진적으로 폐쇄해 오는 3월 16일 문을 닫는 퉁뤄완(銅鑼灣) 매장을 끝으로 홍콩 유통소매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1일 한 행인이 홍콩 퉁뤄완 앞의 궈메이 매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홍콩=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