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클래식 음악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체코 출신의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음악을 만나볼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오는 2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이 재단출범 이후 처음 여는 정기연주회다.
지휘는 동유럽 명문 프라하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인 마에스트로 레오스 스바로프스키가 객원지휘자로 오른다.
또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의 전속 솔로이스트인 피아니스트 얀 시몬의 협연으로, '민족주의 악파의 거장' 드보르자크가 남긴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작품 33'도 선사, 슬라브 음악의 정취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관람료 2만~6만원.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