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는 ELW는 SK하이닉스 17종목, 한국전력 12종목으로 모두 콜 방식으로 발행된다.
이번 BNP파리바증권 ELW 상장 특징은 기초자산을 단 2개 종목에 국한해 선정했다는 점이다.
BNP파리바증권 유지은 전무는 “두 종목만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해 콜 ELW만 발행한 이유는 두 종목에 대한 포지션 운용 등 노하우를 갖춰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들 상품의 만기와 행사가격대를 넓게 설정해 ELW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의 선택 범위도 넓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