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수계관리기금 411억 상반기 조기집행

2013-01-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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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은 지난해보다 40억원이 증가된 748억원이며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 관리 등에 집행한다.

영산강청은 재정 조기 집행 효과가 가시화되고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411억원을 상수원 수질개선과 토지매수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원 상류와 영산강 수계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기타 수질개선사업(201억원)에도 우선적 집행할 방침이다.

영산강청은 원활한 집행을 위해 조기집행점검단 운영을 통해 수시 집행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자체 기금집행 점검회의와 부진사업 현지점검 등을 실시키로 했다.

수계관리기금은 물 이용부담금 부과대상 공공수역으로부터 취수된 수돗물을 공급받는 물 수요자로부터 이용 부담금(t당 170원)을 징수해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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