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시장은 건의문에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뉴새마을운동을 국민정신운동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우리는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변화와 도전, 창조의 정신을 설정해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뉴새마을운동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이다”고 설명했다.
시와 제천시새마을회는 2011년 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국회의원을 통해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법정 기념일로 하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개정을 이끌었다.
제천시는 베트남에 새마을정신을 보급하는가 하면 기업체 뉴새마을운동 실천협약, 새마을운동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