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자판기에서 빼낸 동전이 수백만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1일 자판기에서 동전을 빼내 수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A(18)군 등 청소년 4명을 불구속 입건햇다. A군 등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진구 가야동 한 커피자판기에서 동전 수십만원어치를 빼내 약 한달 동안 500만원 상당의 동전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