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서 10대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아 1명 사망, 3명 부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1일 오전 1시34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사거리에서 A(19)군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A군 등 동석자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던 B(19)군이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음주운전을 해 사고를 낸 것같지 않다고 판단,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면 폐쇄회로 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