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중소플랜트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열렸다. 성창E&C·성도이엔지·한양ENG·미강스틸 등 25개 플랜트 전문건설업체 CEO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등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대-중소 플랜트기업간 상생을 위한 정책지원과 보증발급 및 금융지원, 중소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및 대기업 인력 편중현상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건협은 이날 의견을 바탕으로 플랜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 사업성평가를 통한 보증발급 지원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책금융기관 및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플랜트 공종별 정보제공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 신설 등을 통해 마켓 인텔리젼스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