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비비고데이' 맞아 나눔 캠페인

2013-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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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다음달 '비비고데이'를 맞아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비빔밥 나눔 행사'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비비고데이'는 음력 1월 1일 전날인 섣달 그믐날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화목하게 비빔밥을 나누어 먹는 전통을 잇는 날로 올해는 '비빔'과 '나눔'을 메인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비비고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다문화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연 배우 김래원, 이광수는 물론 실제 다문화가정 아동으로 영화에 출연한 지대한, 황용현 배우들과 함께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을 예정이다.

특히 비비고는 건강하고 신선한 컨셉의 비비고 밥, 나물, 토핑, 소스를 준비해 '마이 리틀 히어로' 배우들과 아이들이 직접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고 타파스 메뉴로 구성된 비비고 도시락도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비비고 관계자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감독이 뮤지컬 오디션에서 만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다문화가정 소년과 팀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꿈과 희망의 감동 스토리로 올해 '비비고데이'의 나눔 콘셉트와 부합돼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것"이라며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특히 많은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비빔밥을 함께 나눠먹으면서 그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비비고데이' 까지 총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센터를 방문, 비비고 비빔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결손가정과 가족 생계를 위해 맞벌이하는 가정, 방과 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보충지도 등 전인격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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