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저소득층 100가구에 ‘LPG연료비 쿠폰’ 지원

2012-1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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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경기도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 연료 구입이 가능한 LPG쿠폰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LPG쿠폰은 각 가구당 24만원 상당의 LPG 120kg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내년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쿠폰행사에 경기도와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용철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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