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광역시 유성구 페이스북) |
21일 대전 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구자철(23‧FC아우크스부르크) 선수를 유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청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유성과 어린 나이에 외국에 진출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인 구자철 선수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선 유성구에는 구자철 선수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자철도 리그 휴식기를 맞아 귀국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구자철이 구청에서 추진하는 유성 온천축제 등의 행사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자철은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주력 선수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