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우일음료 주권이 한국금융투자협회 프리보드에 지정돼 오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매매기준가는 3만4000원이다. 우일음료는 199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에 위치한다. 대형 음료회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으로 지난해 매출 22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5억원, 자산총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5억원이었다. 또 부채총계는 140억원, 자본총계는 85억원이다. 한편 이번 우일음료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개사로 늘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