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7년부터 해외 퍼블리셔인 ‘리로디드 게임즈’에서 ‘스워드 2’와 ‘신세계의 검’이라는 타이틀명으로 북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최근 질적으로 차별화된 북미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개발사인 IMC게임즈와 한빛소프트 양사가 의기투합하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관계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미국 현지 법인인 레드바나를 북미 서비스 전초 기지로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타이틀명을 ‘그라나도 에스파다 온라인으로 확정하고 ‘북미 공식 홈페이지(ge.t3fun.com)’를 오픈했다.
전(前) 퍼블리셔인 리로디드 게임즈와의 협조를 통해 기존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서비스 이관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개발사인 IMC와 한빛소프트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북미 서비스를 직접 진행함으로써 북미 유저들에게 더 빠른 업데이트와 유저 의견을 반영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