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어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요 후보들의 공약과 관련한소요예산 및 실행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증·평가해 유권자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정당국으로서 기획재정부가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던 취지와 상통하는 것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국회에 개정의견을 제출하고 조속히 입법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