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에서 관광버스 미끄러져...스키 관광객들 부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6일 오전 8시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인근에서 35인승 관광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리를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스키 관광객 4명이 다쳤다. 사고 버스는 부산에서 스키 관광객 10명을 태우고 평창의 한 스키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우측으로 굽은 도로를 운행하던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규명에 나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