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눈 올 때 교통사고율이 2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어떤 기상 상황에서 교통사고율이 치솟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과 눈이 오는 상황에서 교통사고율은 22% 상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한 평균 손해액이 2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운전이 가장 위험한 기상상황 역시 눈 오는 날로 야간운전 교통사고율은 38.1%였다.
한편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큰 날은 비 오는 날이었다.
비 오는 날은 맑은 날보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40%나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