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개발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대통령·국무총리·장관상 수상 기관은 각각 상장,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원자력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일체형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센터 육성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과부장관상은 나노 소자에서 2차원과 1차원 특성 변환을 관찰하고 이 변환에 보편적 규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