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새 헌법 초안을 놓고 혼란에 휩싸인 이집트가 12일(현지시간) 재외국민 투표에 돌입했다.현지 언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재외국민은 오는 15일까지 세계 150여개 공관에서 투표를 실시한다.같은 달 15일과 22일에는 이집트에서 국민투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집트 야권과 자유주의 세력은 국민투표 연기를 촉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