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주택시장이 크게 개선되면서 건설경기에 회복 바람이 불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주택매매 지수가 전월보다 5.2% 증가한 104.8을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 평균 1.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며 전달(0.4%)에 이어 2개월 연속 오름세다. 지난달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무려 18%나 상승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감안하면 13.2%나 올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