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일자리 17만1000개 늘어…실업률 7.9%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전국 실업률이 7.9%로 9월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새 일자리는 한달 전 보다 2만3000명 많은 17만1000개가 늘었다.

실업률이 9월보다 조금 높아질 것이라는 점은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과 일치하는 것이고 신규 취업자는 시장 전망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고용이 늘었음에도 실업률이 높아진 것은 구직을 아예 포기했던 실업자들이 다시 노동 시장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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