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인 “도전! 남양주시 골든벨을 울려라!

2012-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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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인과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인 대회(‘도전! 남양주시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남양주금곡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사회복지인의 파트너십과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친화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U-쾌한 남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남양주시의 복지, 역사, 문화 등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전 기출문제와 푸짐한 경품을(골든벨상 100만원 등)을 내세워 행사 전부터 시민과 사회복지인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패자부활전 등을 거친 열띤 경합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오초희 사회복지사가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으며, 2위 실버벨상은 신망애재활원의 심은영 사회복지사, 3위 브론즈상은 호세아동산의 최슬아 사회복지사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 남양주태권도예술단과 호평고등학교 재능봉사단, 한소리 밴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비타민 댄스팀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골든벨을 향한 도전에 긴장감과 축하분위기를 조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현철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사회복지와 남양주시에 대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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