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 월급 모아 '희망의 집수리' 나선다

2012-10-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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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사용되는 매칭그랜트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직원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월 1회 ‘매칭그랜트의 날’을 운영해 참여 기회를 늘렸다.

현대제철은 신청자에 한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9월 말을 기준으로 임직원 4000여명이 매칭그랜트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오는 2020년까지 주택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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