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제주도 연안에서 한국과 중국 대표단, 제주도청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공동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5차 한·중 수산 고위급회담에서 양국이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행사에서는 돌돔 치어 5만마리, 개볼락 치어 5만마리, 참조기 치어 1000마리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양국은 공동 치어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조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관리 등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