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멤버십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대별 맞춤 공연 T 콘서트는 2030세대와 4050세대를 대상으로 나눠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첫 공연은 장기 VIP회원인 4050세대를 위한 감성 뮤직쇼로 5일과 6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연다.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 4050 회원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출연진들이 등장한다.
2030 세대를 위한 콘서트는 12일 부산 롯데호텔, 1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인기 아이돌 아이유, 씨스타, ZEA 등이 출연하고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커플댄스 대결 등을 벌인다.
이번 공연은 T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회원이나 장기 우수 회원 중 3500명을 추첨해 초청했다.
SK텔레콤은 T 멤버십 더블더블 제휴를 기념해 커피전문점 폴바셋,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오는 1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커피 클래스를 연다.
커피 클래스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에의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한 뒤, 최신 영화 위험한 관계를 관람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 폴 바셋은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뒤 커피전문점을 개점하고 우리나라에서도 17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SK텔레콤과 커피전문점 폴 바셋, 메가박스 VIP 회원 1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10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홈페이지 (www.sktmembership.co.kr) 및 메가박스 홈페이지 (www.megabox.co.kr), 폴 바셋 페이스북 (www.facebook.com/paulbassettkorea)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오랫동안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예년과 차별화되는 이색적인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세대별,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SK텔레콤 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