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주모멘텀 안정적이며, 하반기에도 분기별 영업이익 2000억원대 달성 가능성 높아 실적모멘텀도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5년간(2006~2011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8%,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37%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다”며 “향후 5년간(2011~2016년) 매출액 및 EPS 성장률이 연평균 각각 14%, 1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의 높은 실적 성장률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다소 약해지겠으나, 여전히 시장대비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순현금 1조원 가량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가능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