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봉역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했다.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A(43)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어 숨지면서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경찰 조사결과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