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환경·체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올 상반기 서울 구로5동 자원봉사협력단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은 올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 인원 442명, 봉사시간 1616시간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회공헌 활동을 살펴보면 먼저 그룹차원에서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헬로 드림은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의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비전 드림과 특별활동·문화체험인 ‘희망 드림’, 장애아동의 사회체험 ‘건강 드림’으로 구성된다.
이어 환경분야에서는 지역자치단체 및 비정부기구(NGO) 등과의 연계를 통해 한강을 비롯한 하천 및 공원 정화산업을 진행 중이다.
체육·문화분야의 경우 마다가스카르 유소년 축구단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일파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로 합병 이후에는 스포렉스 사업부문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안전 통학을 위한 교통정리 등도 새로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긴급수해복구 지원 및 경로당 보수관리, 사랑의 연탄 및 김장김치 배달 등을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을 위한 배식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기존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직원들의 전공이나 특기를 활용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복지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