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부산 신발공장에서 지난 1일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 중 순직한 고(故) 김영식 소방경의 안장식이 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이날 현충관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유족과 동료 소방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묵념, 헌화 등의 순으로 최고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앞서 김 소방경은 지난 1일 오후 10시20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신발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건물에서 추락해 순직했다. 정부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김 소방경의 정신을 기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