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공사장에서 중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중국인 근로자 우모(42)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우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우씨가 3층 높이 건물에서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