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오바마 펠프스에 '축하 트윗' 날려 화제

2012-08-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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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오바마 펠프스에 '축하 트윗' 날려 화제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남자 계영 800m에서 19번째 메달을 거머쥐며 올림픽 역사를 바꾼 '수영 황제' 펠프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축하 트윗'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펠프스의 트위터에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장식한 마이클 펠프스에게 축하를… 당신은 조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bo(Congrats to Michael Phelps for breaking the all-time Olympic medal record. You’ve made your country proud. -bo )"라는 말을 남겼다. 

bo는 자신의 이름 'Barack Obama'의 이니셜로 오바마 대통령이 온라인 메시지를 보낼 때 통상 사용한다.

이에 펠프스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것이야말로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7월 31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최다 메달수(금15, 은2, 동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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