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누스라 전선’으로 알려진 이 단체는 이날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시리아 정권이 다마스쿠스 외곽과 이들리브, 하마 거주 지역에 폭격을 계속한 것에 대해 보복 공격을 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어 “우리는 우리의 약속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동영상의 출처는 불명확하지만, 이 단체는 이전에도 시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다수의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이래 수도 다마스쿠스와 제2의 도시 알레포 등에서 자폭 테러가 최소 5차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