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수도 도쿄에 인접한 지바현 동북부에서 오후 7시28분께 29일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깊이 약 50km 지점으로 관측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신칸센 등 열차운행에도 지장이 없었다. 이날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나리타 공항, 사이타마현, 도치키현 일대에서도 진도 3~5의 진동이 감지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