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투루판(吐魯番)시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한 가운데 한 행인이 마스크를 쓴 채 길을 걸어가고 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간쑤(甘粛)성 서북 지역 일대에서 올해 첫 황사가 발생했다”며 “모래와 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이곳 지역의 가시거리가 500m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신장=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