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1일 오후 12시14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의 한 논바닥에 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소방본부는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긴급탈출을 시도해서 생명은 지장이 없으며 미군 구조헬기가 긴급 구조해 이송한 것으로 확인했다.현재 주한미군은 전북 군산소재 8비행단 병사들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잔해를 수색 중이다. 또한 한국 공군 당국도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서 사고 현장으로 병력을 급파했다.공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현장으로 출동한 미군이 직접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